티몬 위메이크프라이스 사건, 티몬 피해 중소기업주 지원 신청

티맵 사건으로 대책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해 알아보자. 티맵 사건

티몬과 위메프프라이스 임차인들에게 대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고, 임차인들이 상품 판매를 중단하면서 상품을 구매한 후에도 환불을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임차인과 소비자 모두 환불 및 정산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티몬, 위메프는 타임프라이스 사건으로 불린다. 정부도 정산 중단으로 상인들 연쇄 도산 등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 중이다. 우선 서울시는 타임프라이스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7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정부는 피해 규모에 따라 재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

1) 긴급 금융지원 서울시는 이커머스 매장 피해 복구 기금을 마련해 350억 원의 긴급 지원을 제공합니다.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 포함 연 3.5%의 고정 금리로 1년 거치 후 4회 분할 상환합니다. 최대 1억 원까지 재융자 대출이 가능합니다. 정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기금에서 1,700억 원을 투자하고, 미정산 한도 내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가변 금리 3.51%로 지원합니다. 지원 신청은 8월 9일(금)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기타 지원: 피해 중소기업의 회복을 위한 경영 지원 및 매출 회복 지원 1)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동시에 피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제공합니다. 8월 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 3) 대체 온라인 플랫폼 기회: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유통업체 상담회 개최. 유통업체 MD와 연계해 플랫폼 진입 지원 받을 수 있어. 유통업체 상담회 신청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 4) 9월 슈퍼서울위크 개최: 국내 5대 유통업체(G마켓, 롯데온, 11번가, 옥션, 우체국쇼핑)가 피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상위노출 및 홍보 배너 운영, 소비자할인쿠폰 제공 등. 슈퍼서울위크 참여 신청은 8월 13일부터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 재정지원부터 부가가치세, 소득세 납부기한 연장까지 대책이 나오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