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셰 – 추운 겨울 집에서 즐기는 스마트한 취미

겨울이 다가오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매일 시간이 부족하다고 울부짖지만, 그래도 나만의 취미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뜨개질가방과 스카프를 선물로 받으면서 만들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졌습니다. 보고 따라해보세요. 시도해 보자! 집 주변에 널려 있는 실 묶음부터 시작해 보세요!

추운 겨울, 현명한 집콕 취미. 크로셰 수세미 코스터 뜨개질 과정: 사각 코스터 > 원형 수세미 > 별 모양 수세미

실과 코바늘은 재작년쯤에 있었던 것인가요? 아이가 인형만들기를 해보고 싶어해서 세트로 구매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에게는 좀 어려울 것 같아서 그러지 않았어요. 실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이번에는 모두 뭔가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기본적인 뜨개질 영상을 보고 정사각형을 만들어 봤습니다. 코스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네요!

원형 수세미는 아마도 정사각형 코스터보다 조금 작을 것입니다. 어려웠지만 반복되는 패턴이 재미있었어요. 처음에는 세어보고 제대로 하려고 노력했는데, 하면 할수록 계산이 헷갈려서 그냥 하고 울게 됐어요. 그래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가니 참 재미있네요.

별 모양 수세미 원보다 조금 더 어려웠던 별 수세미 원 뜨개질은 드라마를 보면서 가능했는데, 할 때마다 영상을 확인해야 해서 조금 더 힘을 주어 엮었습니다. 집중. 마지막 단계에서는 역시… 구멍을 찾다가 헷갈려서 별의 길이가 안맞더라구요; 몇 번 풀고 다시 해봤는데 쉽지는 않았지만 재미있었어요.

아직 자세가 익숙하지 않아서 손가락이나 어깨가 아픈데 익숙해지면 좀 더 편안한 자세가 될 것 같아요. 힘들어도 단순화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힐링되는 시간이다. 반복해서 패턴을 짜는 재미가 있고, 이렇게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가방이 생기더라구요. 뭔가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나는 내가 만들고 있는 것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것이다. 추운 겨울 집에서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취미로 크로셰를 추천드려요!